여성 예비군과 함께 그리는 ‘통영 한산대첩 축제’

통영대대 여성 예비군 소대, ‘제 53회 통영 한산대첩 축제’ 동참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18 [16:50]

여성 예비군과 함께 그리는 ‘통영 한산대첩 축제’

통영대대 여성 예비군 소대, ‘제 53회 통영 한산대첩 축제’ 동참

편집부 | 입력 : 2014/08/18 [16:50]

육군 제39보병사단 통영대대 여성 예비군 소대는 8월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53회 통영 한산대첩축제’에 동참했다. 여성 예비군 소대는 축제 기간동안 문화마당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태극기 그리기 대회 및 태극기 배지 달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여성 예비군 소대 소대장 김영남 씨 등 27명은 5일간 진행된 축제에서 태극기 그리기 대회 개최 및 태극기 배지 달아주기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시키고, 안보의식 고취 및 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동참했다.

'제53회 한산대첩 축제'는 난중일기라는 주제로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요, 살기를 바라면 죽을 것"이라는 이 충무공의 혼이 깃든 한산 앞바다의 위대한 승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라를 위해 죽음을 마다하지 않으신 공의 애국충절을 가슴에 되새길 수 있는 축제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김영남 여성 예비군 소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라사랑태극기 그리기를 함으로써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통영대대 여성 예비군 소대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에 동참해 나라사랑 홍보와 태극기 그리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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