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2014년 시간선택제 일자리 박람회 성황

통영내일센터 주관 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10 [15:11]

통영, 2014년 시간선택제 일자리 박람회 성황

통영내일센터 주관 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10/10 [15:11]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이경구)이 주최하고 통영내일센터가 주관한 '2014년 시간선택제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10월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란 근로자가 일과 가정, 퇴직준비, 일과 학습병행 등을 위해 사업주와 협력해 근로시간, 업무시작, 종료시간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로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이날 박람회에 병원, 대형마트, 어린이집,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직․간접 기업 50여개소에 구직자 152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채용박람회 행사에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요령 등 유익한 취업정보 제공과, 현장면접 및 취업 상담을 하는 채용관, 면접 이미지 컨설팅, 취업 타로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등 성공취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여한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및 시간 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고용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박람회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비경제 활동인구의 노동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 및 지원제도 안내․홍보 등으로 사업 활성화 및 국민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과 가정의 양립,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일자리 참여 기회를, 청년에게는 일과 학습을 병행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에게는 퇴직 후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고용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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