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적십자병원, 저소득계층 300여명 무료 독감 예방접종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17 [15:40]

통영적십자병원, 저소득계층 300여명 무료 독감 예방접종

편집부 | 입력 : 2014/10/17 [15:40]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식)과 통영적십자병원(병원장 강영훈)의 '사랑의 고리' 협약으로 통영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9개교(두룡초, 충무초, 유영초, 한려초, 진남초, 통영중, 충무중, 통영여중, 충무여중) 저소득계층 학생 300여명이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았다.
 
의료지원서비스 '사랑의 고리'는 2010년부터 통영교육지원청과 통영적십자병원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협력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영적십자병원의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무료 독감 예방접종과 건강 상담을 진행한 것.
 
진남초교의 교육복지사는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이번 접종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맞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반겼다.
 
2014년도 '사랑의 고리' 의료지원서비스는 질병 예방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그리고 대상 학생들의 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기 위한 상담으로 적십자병원에서 진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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