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앞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대회

내달 개최되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앞두고 올해 처음으로 전문선수와 일반시민이 함께 하는 '프로암 요트대회'가 열린다.
 

▲     ©편집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는 오는 10월26일 열리는 프로암 대회에 참가할 체험단 50여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로 발돋움 한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홍보와 요트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요트항을 보유한 도시로서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가로 요트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선수 34명과 시민 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요트대회는 전액 무료이며, 10월 26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통영시 도남항에서 비진도 앞을 돌아 회항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경기 당일 안전교육을 포함한 소정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행정선을 제외한 10척의 요트를 나누어 타고 경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날 프로암 대회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문화체험교실' 요트무료 승선체험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신청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공식홈페이지(www.yiyr.org)와 조직위원회 사무국 전화(055-643-3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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