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벽화 그리기!

봉사동아리 '나도람' 주말 자원봉사활동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20 [14:40]

통영교육지원청,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벽화 그리기!

봉사동아리 '나도람' 주말 자원봉사활동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10/20 [14:40]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식) 봉사활동 동아리 '나도람' 회원과 자녀 23명은 지난 10월18일(토), 한빛지역아동센터(통영시 광도면 용호리 소재)에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나도람 회원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 아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빛지역아동센터 후면 골목길 벽에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벽화그리기는 동피랑 벽화를 그린 김정화 선생과 공동작업으로 실시해 그 의미가 컸다.
 
기존에 얼룩진 벽면에 흰색 페인트로 바탕을 칠한 후 각자 그리고 싶은 자유로운 주제로 벽면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작업을 마친 후 이향숙 센터장은 "얼룩져 있던 벽면이 너무 아름답게 바뀌었고 그림을 볼 때마다 행복해 지고,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져 좋다"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나도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통영교육지원청이 올해 3월부터 매달 주말에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일부 회원들은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녀들에게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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