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 작곡가 쇼케이스' 일본서 열려

12월4일 통영국제음악제의 대표 프로그램, 현대음악 활성화 노력 알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26 [16:14]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 작곡가 쇼케이스' 일본서 열려

12월4일 통영국제음악제의 대표 프로그램, 현대음악 활성화 노력 알려

편집부 | 입력 : 2014/11/26 [16:14]

통영국제음악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아시아 작곡가 쇼케이스'가 통영이 아닌 일본 도쿄 독일문화원에서 12월4일(목) 오후 7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일독일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는 진은숙(한국), 볼프강 림(독일), 에이코 츠카모토(일본), 지후아 탄(말레이시아) 이상 2명의 유명 작곡가와 2명의 신진 작곡가의 곡으로 꾸며진다. 연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연주단 TIMF앙상블과 피아니스트 모나 아스카 오트, 비올리스트 노조미 오에가 맡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국제음악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공연을 통해 통영국제음악제 무대를 통해만 선보이던 아시아의 능력 있는 작곡가들의 곡과 국내 정상 현대음악 연주단의 실력을 해외에서도 선보여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주한독일문화원이 현대음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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