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 제2회 정기공연 펼쳐

꿈과 희망, 위로를 전하는 창작뮤지컬 '우리는 십대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22 [16:34]

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 제2회 정기공연 펼쳐

꿈과 희망, 위로를 전하는 창작뮤지컬 '우리는 십대다'

편집부 | 입력 : 2014/12/22 [16:34]

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단장 김용은)이 지난 12월20일(토) 오후 2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회 정기공연을 펼쳤다. 지난해 창단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정기공연인 만큼 뮤지컬 단원들은 성숙한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우리는 십대다'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 가수, 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다룬 이야기로서, 공연 중 나오는 노래들은 마지막 곡을 제외하면 모두 창작곡으로 학생들은 물론 어른들의 감성에도 따뜻하게 젖어드는 곡들이 다수 들어갔다.
 
뮤지컬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교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굉장히 현실적이었고, 특히 '저에게 10대란 끝날 것 같지 않을 꿈입니다'라는 대사에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김용은 단장은 "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은 통영의 대표 학생 뮤지컬단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13년 통영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단된 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은 통영국제음악제, DMZ평화동산 원정공연, 행복교육박람회 등 다수의 공연 경험을 쌓으며 점차 발전하고 있는 학생뮤지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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