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2015년 선제적 화재예방과 현장대응능력 향상 대책을 위해 2014년 동안 발생한 화재통계를 분석해 발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4년 중 관내 발생한 총 화재건수는 118건으로 전년과 동일했으며, 인명피해는 4명(사망1, 부상3)으로 전년 5명 보다 1명 줄었으며, 재산피해액은 1천453만원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별로는 비주거 35건(30%), 주거 29건(25%), 기타 28건(24%), 임야 11건(9%), 차량 10건(8%) 순으로 발생했고,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가 64건(54%)으로 높은 발생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기적 요인 25건(21%), 원인미상이 14건(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동현 현장대응단장은 "2014년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올해는 지속적인 선제적 화재예방 지도와 교육ㆍ홍보를 통해 화재 없는 안전한 통영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