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5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시행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위한 7개 분야

김태구 기자 | 기사입력 2015/02/12 [11:40]

통영시, 2015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시행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위한 7개 분야

김태구 기자 | 입력 : 2015/02/12 [11:40]

통영시는 우리 고유의 설 명절 연휴(2월18일~2월22일)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5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교통소통과 안전대책,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대책, 산불ㆍ재해ㆍ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주민불편 최소화 및 해소, 비상 진료 및 보건대책, 서로 나누는 넉넉한 명절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ㆍ근무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반, 동향관리반, 생활민원대책반, 교통대책반, 해상교통대책반, 산불방지대책반, 청소대책반, 재난대책반, 급수대책반, 진료대책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귀성객 편의를 위해 상습정체구간 교통대책 수립, 주차장 무료개방(48개소 2,308면), 여객선 및 도선 증편운항 등 교통편의 대책을 시행하고 만일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해 전통시장ㆍ터미널 등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성수품 등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중점 점검하는 등 서민체감 물가안정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김동진 시장은 설 연휴기간에 민원안내는 물론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부서장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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