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객은 통과, 가축전염병은 정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2 [11:49]

설 연휴 귀성객은 통과, 가축전염병은 정지!

편집부 | 입력 : 2015/02/12 [11:49]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설 명절을 맞아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AI가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고 설 명절 귀성객을 통한 유입 가능성과 지난달 22일 인접지역인 고성에서 발생됨에 따라 유입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가축과 축산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기 위해 통제초소를 운영한다.

또한 축산관련 귀성객과 발생지역 귀성객의 신발 소독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과 여객선터미널에 신발소독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돼지 등 일제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한편, 농가에 대해 귀성객의 농장출입을 금지토록 하고 축사소독을 하는 등 농가에서의 차단 방역을 강조하고 이상 증상이 있는 가축은 신속하게 신고(전화 1588-4060)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은 지난해 12월3일부터 충청, 경기,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되고 있고 AI는 전남·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통영에서는 발생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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