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면, 설 명절 맞이 따뜻한 정 나누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6 [17:26]

사량면, 설 명절 맞이 따뜻한 정 나누기

편집부 | 입력 : 2015/02/16 [17:26]

통영시 사량면(면장 김동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내 자생단체 및 독지가, 지역주민들이 기탁한 성품이 답지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및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기관·단체, 수산업체와 독지가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전해지길 기원한다"며 백미 10kg 96포(240만원 상당)와 멸치 1.5kg 74박스(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사량면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 성품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보훈대상자세대, 한부모 가정, 홀로어르신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36세대와 14개 마을 경로당에 위문물품과 더불어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했다.
 
김동우 사량면장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준 기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기탁자 명단 (총 5건 314만원 상당)
1 삼광수산(대표 이상원) 멸치 1.5kg 60박스 60만원
2 독지가 백미 10kg 46포 115만원
3 사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길) 백미 10kg 20포 50만원
4 사량면이장협의회 백미 10kg 20포 50만원
5 송명수산(대표 류성귀) 백미 10kg 10포 25만원, 멸치 1.5kg 14박스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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