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자원봉사회(회장 최주옥)는 지난 2월23일(월) 정기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사항과 2015년 활동계획을 논의한 후, 야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환경정비에 나섰다.
김순철 도천동장은 17명의 자원봉사회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드는데 도천동 자원봉사회가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천동 자원봉사회는 2000년 발족 이래 한결같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월 19일과 말일 월 2회에 걸쳐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 활동에 매진하는가 하면, 매주 첫째·둘째·넷째주 화요일에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자매결연 도서인 한산면을 방문하여 환경정비와 저소득가구 집수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각종 행사에 팔을 걷어 부치고 최선을 다하는 등 진심어린 나눔을 전하고 있어 도천동의 앞날을 더 밝게 비추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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