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무원, 이웃사랑 나눔문화 '만원의 행복' 실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0 [22:20]

통영시 공무원, 이웃사랑 나눔문화 '만원의 행복' 실천

편집부 | 입력 : 2015/03/10 [22:20]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나눔을 실천하는 '만원의 행복' 모금운동에 통영시 공무원들이 1인당 1만원부터 5만원까지 매월 300여명이 450만원(연간 5천400만원)을 모금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에서 소외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실천으로 위기가정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 모금 운동 캠페인은 2008년 3월부터 통영지역의 공무원과 지역주민,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매월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했으며, 기업의 일회성 고액기부에 치중되어 있던 우리나라의 모금문화를 많은 사람들이 적은 금액일지라도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시민운동으로 정착 파급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통영시는 '만원의 행복' 모금운동이 지금까지는 시청 공무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각급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으로 파급 확산시켜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 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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