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 대한민국 유도 메카의 꿈 영글다!

여명컵전국유도대회 여초부 단체 우승, 금2 동1 획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2 [06:36]

통영초, 대한민국 유도 메카의 꿈 영글다!

여명컵전국유도대회 여초부 단체 우승, 금2 동1 획득

편집부 | 입력 : 2015/03/12 [06:36]

경남 통영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지난 3월9일과 10일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여명컵전국유도대회에서 여초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2체급 금메달, 1체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초부에 출전한 이예랑(-40kg) 선수와 이지원(-50kg) 선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각각 받았고, 단체전에서는 5학년 양지민(-50kg) 선수와 동반 출전해 우승하면서 상금 200만원과 2관왕의 영예를 동시에 안았다.
 
한편 남초부에서는 5학년의 양상보(-48kg) 선수가 처음으로 전국대회 동메달을 획득했고, 우승을 기대했던 송민수(-66kg) 선수는 8강전에서 이번 대회 우승자를 만나 아쉽게 패배했지만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 획득의 희망을 갖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김진철 교장은 "비록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김정민(-48kg), 천현준(-36kg), 송민수(-66kg), 최연호(+66kg) 선수에게 결과보다는 배움의 과정이 중요하다"며 아쉬워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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