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파출소 가정폭력 상담소장 초빙 순회교육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 맞아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2 [07:51]

지구대·파출소 가정폭력 상담소장 초빙 순회교육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 맞아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3/12 [07:51]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지난 3월10일(화)부터 일선현장에서 제일 먼저 가정폭력 신고를 접하고 처리하는 지구대 및 파출소 저녁 근무교대 시간을 이용해 통영시 가정폭력상담소장(문은자)을 초빙,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광도지구대를 방문한 가정폭력상담소장은 통영시 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2008년 이후 폐쇄됐다가 오는 25일 통영시 사회복지관내 개소를 앞두고 지난 12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상담소내에 긴급피난처 운영방안과 신고출동시 피해자 보호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언제든지 긴급피난 지원체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경찰과 적극적인 유대관계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가정폭력상담소 본연의 임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남 도내 인구대비 가정폭력 신고가 통영경찰서가 가장 많은 만큼 지구대, 파출소에서 최초 신고 출동한 현장근무자들의 초동조치 중요성과 날로 흉폭화 되고 있는 가정폭력에 대해 엄정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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