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3월11일 금산 복곡 제1주차장에서 유관기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3월 한달을 '세계 물의 날' 홍보기간으로 정해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정화조 점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탐방객에게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1992년 12월22일 리우환경회의에서 제정 선포한 날로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은 매년 자체적으로 물의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막고 국립공원의 수생태계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지킴이로서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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