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 통영시지부 '2015 정기총회' 개최

'나트륨 저감화' 실천 위한 결의대회도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3 [09:47]

한국외식업 통영시지부 '2015 정기총회' 개최

'나트륨 저감화' 실천 위한 결의대회도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5/03/13 [09:47]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통영시지부(지부장 강성중)는 지난 3월10일 해피데이 웨딩홀에서 내빈과 통영시지부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진 시장은 관광도시인 통영의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외식업주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격려하면서, "식당 종사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가 추진하고 있는 3대 의식개혁 운동인 친절서비스, 제값받기 실천 등으로 지역 물가안정과 관광도시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는 외식업주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최근 통영시의 관광패턴이 1회성 단순방문,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방문에서 2회이상 반복, 개인 자가용을 이용한 가족 및 소그룹의 관광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은 과거의 '보는 관광'에서 '통영의 주요 먹거리, 문화'를 맛 보러 오는 것이기에 외식업주 여러분의 역할이 관광에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음식문화 선진화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외식업지부 150여 임원은 음식업 종사에 따른 자긍심 고취와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을 화답하면서 다가오는 상춘객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사계절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의 사전예방과 최근 '나트륨 과잉 섭취'에 따른 건강위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싱겁게 먹기 실천은 건강생활의 첫걸음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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