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도 해상 40대 복통선원 헬기로 긴급 이송

무전통신기 국제조난주파수(SSB 2181.4khz) 이용 긴급구조 요청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3 [15:19]

통영해경, 욕지도 해상 40대 복통선원 헬기로 긴급 이송

무전통신기 국제조난주파수(SSB 2181.4khz) 이용 긴급구조 요청

편집부 | 입력 : 2015/03/13 [15:19]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3월13일(금) 낮 12시30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43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선원이 심한 복통을 호소하자 경비함정과 헬기를 이용,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서모(남, 47세)씨는 통영선적 근해통발어선(79톤) 선원으로 통영시 욕지도 남방 43해리에서 선내 작업대기 중 심한 복통을 호소해 무전통신기 국제조난주파수(SSB 2181.4khz)를 이용해 긴급구조 요청을 했다는 것.
 
통영해경은 긴급 구조신호를 청취하고 급히 사고해역으로 1000톤 경비함 및 남해해경본부 소속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통영해경 1005함은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경비함에 편승시킨 후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응급처치를 실시했고, 헬기가 도착 후 즉시 부산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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