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초,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안보의식 고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7 [16:59]

충무초,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안보의식 고취

편집부 | 입력 : 2015/03/17 [16:59]

경남 통영 충무초등학교(교장 박성욱)는 지난 3월16일, 전시대비 국민 행동요령 습득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거듭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습경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공습에 따른 안전한 대피 요령을 익히며 비상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훈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요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으로 불안했는데 평소 막막했던 대피 방법을 학교에서 이렇게 배우게 되어 정말 좋았고, 어떤 비상상황이 와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 훈련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충무초등학교, 통영, 대한민국 전체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어떤 상황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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