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초, 영재학급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5 [17:07]

진남초, 영재학급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열어

편집부 | 입력 : 2015/03/25 [17:07]
경남 통영 진남초등학교(교장 전영계)는 영재들의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계발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자질을 키우기 위해, 지난 3월24일 오후 영재학급 입학식을 개최했다.

학부모와 지도교사, 교직원의 축하 속에서 16명의 영재 학생들이 학교장의 입학허가를 받은 뒤 신입생 선서를 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영재학급의 일원으로서 학습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진남초는 2011년부터 교내에 영재학급을 설치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자기 주도적인 문제해결력을 길러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키워가고 있다.

영재학급은 수학, 과학, 발명 분야를 통합하여 1개 반으로 운영되며 격주 토요일 및 방학 기간을 이용해 연간 8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영재학급 어린이들의 입학허가 선언 및 선서에 이어 연간 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됐다.
 
입학식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입학식에 참석해 영재학급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고 나니 영재학급은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및 과학, 수학, 발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는데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주변에 많이 알려서 많은 아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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