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진남초등학교(교장 전영계)는 영재들의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계발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자질을 키우기 위해, 지난 3월24일 오후 영재학급 입학식을 개최했다.
진남초는 2011년부터 교내에 영재학급을 설치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자기 주도적인 문제해결력을 길러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키워가고 있다. 영재학급은 수학, 과학, 발명 분야를 통합하여 1개 반으로 운영되며 격주 토요일 및 방학 기간을 이용해 연간 8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입학식에 참석해 영재학급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고 나니 영재학급은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및 과학, 수학, 발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는데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주변에 많이 알려서 많은 아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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