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관내 323개 자연마을 대상 야광반사표지 부착 활동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5/03/30 [20:13]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3월30일부터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야광반사표지 부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야광반사표지 부착은 관내 323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4월까지 이어지는 농기계 순회 수리와 함께 이루어지며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참석한 한 농민은 "경찰관들이 직접 와서 야광 반사표지를 붙여주고 교통사고 예방 방법을 일깨워 주니 매우 고맙다"면서 "덕분에 우리 농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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