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초, 깨끗하고 아름다운 통영 만들기 현장 체험학습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과 함께 'Keep Tong-yeong Beautiful'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1 [15:17]

충무초, 깨끗하고 아름다운 통영 만들기 현장 체험학습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과 함께 'Keep Tong-yeong Beautiful'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4/21 [15:17]

통영 충무초등학교(박성욱 교장)는 지난 4월17일 6학년 현장체험학습을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에 위치한 통영RCE자연생태공원에서 실시했다. 

통영RCE자연생태공원에 위치한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 교육센터는 UN대학의 'UN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DESD)' 연구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을 거점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이 파급돼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충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속가능발전센터 박수연 팀장의 안내에 따라 통영RCE자연생태공원의 시설을 견학하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다양한 놀이체험과 해양환경보전활동을 통해 배웠다.
 
학생들은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 활동과 해안가에 버려진 유목에 지속가능발전의 의미를 담은 글을 펜으로 적어보는 활동을 통해 통영지역의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아름다운 통영의 바다를 보존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욱 교장은 "학생들이 지속발전가능한 교육을 몸소 배우고 실천함으로서 아름다운 통영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Keep Tong-yeong Beautiful' 운동이 확산돼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통영의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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