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장사도 해상공원'에 '한국옻칠회화관' 개관

통영옻칠미술관과 장사도 해상공원 MOU 체결로 결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7 [11:11]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에 '한국옻칠회화관' 개관

통영옻칠미술관과 장사도 해상공원 MOU 체결로 결실

편집부 | 입력 : 2015/04/27 [11:11]

천혜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바다의 섬 '장사도 해상공원'(대표 김봉렬) 내에 지난 4월24일 통영옻칠미술관 한국옻칠회화관이 개관했다.
 
한국옻칠회화관 개관은 21세기는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융합하는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는 의지를 결합해 지난해 10월10일 장사도 해상공원과 옻칠미술관이 MOU를 체결하고 옻칠교육관에서 옻칠회화를 창작하고 있는 9명의 작가와 힘을 합쳐 창작에 전념, 4월24일 개관식을 갖게 됐다
 
이날 개관식은 경남도 박창권 문화예술과장, 윤복희 도립미술관 관장, 전병일 통영시의회 기획총무위원장, 통도사 서운암 성파 큰스님, 마산합포문화 동인회 조민규 이사장, 신항섭 미술평론가 등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출품작가 소개, 개관 축하 테이프 절단, 작가와 만남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개관식에는 경남도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관계자와 관련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편, '장사도 해상공원'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명소로 이번 한국옻칠회화관 개관으로 관광객들에게 신비로운 옻칠 미술을 감상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문화관광지로 이미지를 넓혀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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