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달아공원 연화주차장에서 '한려해상 힐링 콘서트'

봄철 관광주간 맞아 탐방객,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야외 음악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7 [23:54]

통영 달아공원 연화주차장에서 '한려해상 힐링 콘서트'

봄철 관광주간 맞아 탐방객,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야외 음악회

편집부 | 입력 : 2015/04/27 [23:54]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김종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5 봄철 관광주간(5월1일~5월14일)'을 맞아 탐방객 및 지역주민을 위해 '한려해상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려해상 힐링 콘서트'는 오는 5월2일 저녁 6시30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화주차장(달아공원 옆)에서 개최되며 나눔과 배려를 주제로 탐방객 및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문가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자연 속 감동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전국 국립공원 사진작품 및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사진전이 함께 열린다.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통영시, 통영농협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통영 8경 중 하나인 '달아공원'의 주변경관과 일몰을 감상하며,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마당을 소외계층 아동 및  다문화가정과 함께하게 되며, 지역 내 음악동우회에서도 특별 오프닝으로 참여하게 된다.
  
공연프로그램은 뮤지컬 이순신 O.S.T., 색소폰 연주 등 친숙한 음악들과 창작무용으로 구성했으며 탐방객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신창호 탐방시설과장은 "2015 봄철 관광주간을 맞아 국립공원에서 열리는 수준 높은 문화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가지고 가족․연인과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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