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어버이날 다채로운 행사 가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9 [11:03]

한산면, 어버이날 다채로운 행사 가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편집부 | 입력 : 2015/05/09 [11:03]

통영시 한산면(면장 김상근)은 지난 5월8일(금) 어버이날을 맞아 한산면 본섬과 부속섬 각 마을의 경로당을 돌며 마을에서 준비한 음식과 담소를 나누고,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들을 대신해 어버이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죽도마을 경로당에는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백연희 위원의 색소폰 연주 및 노래교실 재능기부가 있었으며, 어르신들의 노래 열창과 춤으로 한층 더 흥겹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됐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한 손쾌한 통영시의원은 "숱한 어려운 시기를 이기고 우리나라를 이만큼 가꾸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어르신들을 방문해 보답하겠다"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정지홍 죽도마을 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데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근 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여러 손길의 정성이 모여 큰 사랑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이 됐다"며 재능기부를 해 준 백연희 위원 및 경로잔치 준비를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들에 대해 감사와 건강을 기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