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무전동 경로위안잔치 개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9 [11:11]

2015년 무전동 경로위안잔치 개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편집부 | 입력 : 2015/05/09 [11:11]

통영시 무전동(동장 곽동실)은 지난 5월8일 관내 식당 2개소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분을 모시고 '2015년 무전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비빔밥, 불고기, 떡, 과일 등으로 정성껏 마련해 점심을 제공했으며, 동진정비공업사에서 기증한 기념품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드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무전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시장,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무전동새마을부녀회에서 새벽부터 직접 튀김을 마련하는 것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 및 뜻있는 동민들의 마음이 더해져 후원과 봉사로 잔치가 더욱 흥겨웠다.
 
특히 이번 경로위안잔치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들어 희망한 것으로 관내 음식점 2개소에서 개최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경로위안잔치가 열린 다정한정식과 무전한우를 찾은 김동진 시장은 "건강하게 올해도 다시 뵙게 되어 반갑고 준비된 음식도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그동안 자녀양육과 나라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로위안잔치를 주관한 무전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종석 위원장은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셔야 잔치에도 올 수 있으니 당신 건강을 꼭 돌보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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