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도 해상 배터리 방전 표류 어선 1척 구조 예인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2/07 [22:04]

통영해경, 욕지도 해상 배터리 방전 표류 어선 1척 구조 예인

편집부 | 입력 : 2018/12/07 [22:04]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지난 5일(수) 밤 10시30분,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중인 연안복합어선 A호를 구조 후 예인했다고 밝혔다.
 

통영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2.99톤, 승선원 1명)는 이날) 오후 3시께 통영시 사량도에서 조업 차 출항해 욕지도 남서방 9해리 해상에서 조업중 밤 10시30분께 배터리가 방전돼 표류하자 선장 B씨(52세)가 통영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선장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 및 투묘를 지시했으며, 주변해역 경비활동중인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승선원 건강상태 및 예인가능 여부 및 안전교육 등 제반 안전사항을 확인했다. 
 
통영해경은 A호를 예인해 남해군 미조항으로 입항조치 시켰으며, A호는 6일(목) 오전 미조항에서 수리 후 사량도로 입항예정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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