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2일부터 다문화프로그램 통영한글교실(강사 차윤선)을 운영한다.
또한 태국,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등 6개 국가로부터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의 전통복장을 하고 참석하는 등 이색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
통영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어 교육에 열정을 보여주는 수강생 분들께 감사하다. 시립도서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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