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19안전재단(이사장 임태희)에서 주관하는 '119안전ID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월2일(수) 시장실에서 119안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통영시를 포함해 전국 11개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응급환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신속한 처치가 필요할 때, 119구조대가 환자의 정보(신상, 병력, 보호자 연락처 등)가 수록된 119안전 ID시스템에 접속해 현장에서 조회․확인하도록 해 신속한 구조활동 지원 및 환자의 소생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시는 주민의 응급상황을 알려줄 수 있는 생명ID로 사회의 안전주체와 주민 개개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재난방지와 인명구조의 품질을 한층 고도화하고, 선진화 해 통영시가 '사람중심의 살고 싶은 건강도시' 이미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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