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면(면장 이충환)은 용남면자생단체 주관으로 2012년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정취를 느끼게 하고자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용남면 자생단체원 60여명(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용남포럼, 용남사랑, 재향군인회, 산불감시원)과 면직원이 참여해 주요도로변 등 전지역에 걸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 발생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삼봉산 등산로 풀베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 약 3톤가량 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용남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오늘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했으며 또한 이충환 면장은 거가대교가 개통되고 통영IC가 위치한 용남면이 명실상부한 통영의 관문으로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용남면 가꾸기에 각 자생단체원가 참여한데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을 정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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