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구치소(소장 허경)는 1월1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통영시 용남면 관내 외로이 명절을 보내야 하는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3가정과 가장의 수용생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수용자 가족 2가정을 선정, 통영구치소 전 직원의 모임인 '통영사랑나눔회'에서 마련한 쌀(각 20Kg 1포)과 성금 등 각 가정 당 15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통영구치소장 및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통영구치소 전 직원의 모임인 '통영사랑나눔회'는 2007년 7월 결성 이후 현재까지 지역사회 불우시설 및 이웃에 대해 봉사활동과 금품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용남면의 협조를 받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의 소년소녀 가장,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 및 장학사업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허경 통영구치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사랑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결코 특별한 일이 아니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교정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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