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중 요트부, 제9회 한국 옵티미스트 요트대회 1위· 2위 수상

동원중 요트부, 대회를 휩쓸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4/30 [23:39]

동원중 요트부, 제9회 한국 옵티미스트 요트대회 1위· 2위 수상

동원중 요트부, 대회를 휩쓸다

편집부 | 입력 : 2021/04/30 [23:39]

▲ 동워중학교 요트부  © 편집부


경남 통영의 동원중학교(교장 배문숙) 요트부가 제9회 한국 옵티미스트 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및 2022년 아시아 선수권 파견 1차 선발전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동원중 요트부가 나란히 1위, 2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 동원중학교 요트부 류동우(1학년)  © 편집부


1위 류동우(1학년) 학생, 2위 노건우(3학년)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한해 동안 학생들은 오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을 기회조차 없이 묵묵히 구슬땀만을 흘려야 했고, 살을 에는 추운 날에도 숨 막히게 더운 날에도 그저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만이 지속됐던 시간이었다.

 

동원중 요트부 학생들은 불평 한마디 없이 그 모든 것들을 감내했고 그러한 노력의 성과를 이번에 1위, 2위 수상이라는 쾌거로 돌려받았다.

 

▲ 옵티미스트  © 편집부


옵티미스트(딩기요트)는 요트 개인전으로 총 7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그 결과를 합산하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하며 강인한 체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를 위해 꾸준한 자기관리와 함께 훈련 역시 동반된다. 지난 한 해 묵묵히 그러한 어려움을 감내해 왔던 학생들에겐 이번 수상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여수 옵티미스트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1차 선발전이기도 한데 두 학생은 이로써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요트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1위에 입상한 류동우 학생은 "옵티미스트 경기의 특성상 날씨도 따라주어야 하고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간 노력한 결과를 좋은 결과로 돌려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원중 배문숙 교장은 "학생들이 이 날을 위해 지금껏 흘린 땀과 눈물이 얼마나 많았는지 잘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과 대회에 참가하진 못했지만 참가한 학생들의 훈련을 도운 선수들, 학생들과 함께 오랜 시간 같이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던 지도자 선생님들, 누구보다 가슴 졸이며 경기를 지켜보신 학부모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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