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창작소 담아, 창원으로 연극 나들이

5일부터 8일까지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5/03 [17:29]

문화콘텐츠창작소 담아, 창원으로 연극 나들이

5일부터 8일까지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

편집부 | 입력 : 2021/05/03 [17:29]


문화콘텐츠창작소 담아가 지난 2년간 꾸준하게 사랑받은 작품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위성신 작)로 오는 5월5일부터 8일까지 창원으로 연극 나들이를 떠난다.

 

이 작품은 문화콘텐츠 창작소 담아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2019년에는 자체 기획공연으로 2020년도에는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통영시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 준 작품이다. 

 

옴니버스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다섯 개의 사랑에 관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올해는 '코로나극복 프로젝트1'이라는 타이틀로 창원시 극단 나비와 협력해 창원시민을 만나기로 했다.

 

'노총각 노처녀', '바다사나이', '황혼의 사랑' 3개의 소묘는 문화콘텐츠창작소 담아가 선 보이고 '남편의 생일', '러브스타트' 2개의 소묘는 극단 나비가 선 보인다. 

 

담아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공연문화에 비타민 같은 자극제가 되고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간의 교류가 활성화돼 지역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객석 거리 두기를 진행하며, 예매는 네이버 예매플랫폼을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문화콘텐츠창작소 담아는 2015년에 통영지역 청년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2018년에 경상남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으며, 2019년에 통영극장(통영시 평인일주로 61, 지하)을 개관해 연극과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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