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급증으로 7,8월 '통영청소년 어울림마당' 잠정 연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7/19 [22:29]

코로나19 급증으로 7,8월 '통영청소년 어울림마당' 잠정 연기

편집부 | 입력 : 2021/07/19 [22:29]


'2021 통영청소년 어울림마당'의 7월과 8월 행사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잠정 연기됐다. 

 

'통영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해도 지난 5월과 6월 1, 2차수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모터보트, 크루즈요트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청소년 무대공연, 각 기관 및 학교 동아리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활동이다.    

 

행사 담당자는 "통영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전체 행사가 실외에서 진행되는 활동으로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청소년과 시민들이 슬기롭게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실외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해 왔다"며 "그러나 최근 급격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우려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잠정 연기되는 것을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행사 일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유동적이며, 정확한 행사 개최 여부가 결정되면 다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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