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2012년 같이 근무하고 싶은 상사'는 누구?

공노조 통영시지부 전자문서 투표 결과 김용우, 고영호 사무관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2/12/28 [16:46]

통영시청 '2012년 같이 근무하고 싶은 상사'는 누구?

공노조 통영시지부 전자문서 투표 결과 김용우, 고영호 사무관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2/12/28 [16:46]
통영시 공무원들은 '같이 근무하고 싶은 상사'로 과연 누구를 택했을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통영시지부(지부장 류성한)는 지난 12월17일과 18일, 2일간 전자문서 설문투표(무기명/비공개)를 통해 '2012년 같이 근무하고 싶은 상사'를 선정한 결과, 김용우 환경과장(5급), 고영호 정보통계과장(5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 편집부

 
행운의 2달러로 제작된 기념패와 상금 50만원은 12월2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통영시지부 사무실에서 두 사무관에게 전달됐다.
 

 
'같이 근무하고 싶은 상사'로 선정된 김용우, 고영호 사무관은 명쾌한 논리와 깔끔한 일처리, 세련된 매너로 직원들의 귀감이 되어 왔을 뿐 아니라 직장 내 화합을 중요시 하며 활기찬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한 부분이 후배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대다수 공무원들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넉넉한 성품을 겸비한 분들이 선정됐다"며 고개를 끄떡였다는 후문이다. 
  
류성한 지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같이 근무하고 싶은 상사가 앞으로 계속 이어져 설문의 취지처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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