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 소재한 대풍관(대표 김영철)은 지난 12월21일(화)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백미(10kg) 30포를 정량동에 기탁했다.

대풍관은 통영의 대표적인 굴요리 전문점으로 통영중앙시장과 동피랑마을에 인접해 있어 통영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겨울에는 싱싱한 굴요리, 여름에는 신선한 해산물과 멍게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맛집 명소이다.

또한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를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범업소이기도 하다.

대풍관 김영철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돼 모두 힘든 2021년을 보내고 있지만 연말연시를 앞두고 특히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며, "모두 힘을 합쳐 이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 받은 백미는 정량동 관내 저소득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