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된 엄철규 상임이사는 3월17일부터 직원이 아닌 상임이사직에 취임했으며 수협 최고 경영자인 지홍태 조합장을 보좌하며 금융부분 총 책임 경영자로 활동하게 됐다.
신임 엄철규 상임이사는 "지금 우리 수협은 당장 수산물 냉장 냉동시설 및 면세유 저장시설 건립을 앞두고 있으며, 위판고 1000억원의 지속적인 달성과 신용사업 또한 외연 확장을 위해 큰 노력을 해야 할 시기"라면서 "또한 굴 업계의 숙원사업인 굴 껍데기 처리를 위한 수산부산물 하위법령 제정과 굴까기 작업장 현대화사업, 크레인 설치사업 등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통해 하나씩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과 조합원 여러분들의 새로운 상임이사에 대한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과 굴 업계를 위해 임무를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엄철규 상임이사의 임기는 22년 3월17일부터 2026년 3월16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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