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행사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문화마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5일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부득이 행사 및 공연일정을 일부 변경해 6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6일 문화마당 특별무대에서 펼쳐질 주요 공연으로는 오후 4시 통영오광대, 오후 5시 남해안 별신굿, 오후 6시 승전무 공연, 오후 7시30분 개막 특별공연(통제영 달 밝은 밤에)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오후 3시부터 밤도깨비난장 및 플리마켓 행사가 진행되고, 특히 오후 8시30분 강구안 보도교에서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함안낙화놀이'가 시연될 예정이다.
또한, 5일과 6일 양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벅수에게 소원을 말해봐', '12공방 프로젝트', '무과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는 6일 오후 3시부터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 일정은 축소됐지만, 기존 준비한 체험행사와 공연은 정상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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