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60-64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지역 6만2500원/월 이하, 직장 11만7000원/월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며, 지원 상한 연령에 해당하는 64세는 우선 선정‧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은 1개당 100만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은 1개당 70만원 이내이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11월22일부터 12월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안내를 받아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개별 구강검진과 기본검사(혈압,당뇨 등)를 실시한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사업 참여 치과의원 중 선택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오영미 통영시 보건소장은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구강보건실(☎650-614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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