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누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KOVACA(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의 주관으로 조성됐으며, 장애인의 디지털 문화 향유를 위해 교육, 놀이, 관광, 공연, 스포츠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체험공간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최초로 조성된 무료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상상누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상상누림터를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남녀노소 모두가 구분과 차별 없이 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가했던 장애인 부모는 "그동안 실감콘텐츠를 경험하고 싶어도 제약이 많아 시도조차 하지 못했었는데 이제 '상상누림터'를 통해 재미있는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재명 관장은 "상상누림터가 '장애'가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새로운 장으로 자리매김해 전국 제일의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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