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9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안전위험요인(동절기 화재예방, 산불, 한파 등)에 대한 집중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전력통영지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등 통영시 안전단체 11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취약시설의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에 따라 설 연휴 대비 중앙시장을 방문,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화재예방 활동에 나서도록 독려했다.
한편, 통영시는 전국 최초 어린이 상해보험 지원사업, 굴패각 활용 친환경 투수블럭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사업, 도내 최초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정사업, 어린이 대상 통합관제센터 프로그램 추진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어린이 안전정책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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