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어떻게 되어가나?

정학수 담당관, 2월5일 기자 브리핑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2/05 [14:57]

통영RCE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어떻게 되어가나?

정학수 담당관, 2월5일 기자 브리핑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3/02/05 [14:57]
통영시 기획예산담당관실(실장 정학수)은 2월5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3년 시정주요 역점시책 방향과 현안사업인 '통영RCE 자연생태공원' 조성공사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정학수 기획예산담당관은 '수준 높은 문화시민, 미래 대비 글로벌 비젼'을 위해 지역경제 재도약 기반 구축, 품격 높은 문화예술 진흥, 균형개발과 생산복지 지원, 더 밀착된 현장행정 강화 등 4대역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인 '통영RCE 자연생태공원 조성공사' 추진에 대해 사업추진 배경, 사업장 입지여건을 포함한 선정 경위, 사업개요 및 진척상황, 완공 후 운용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사항 보고와 자연생태관 공원조성이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건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은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185-4번지외 약 220필지 248천㎡부지에 생태관, 녹색생활 체험동, 수서체험동 외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약 47%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는 RCE자연생태공원을 자연적인 입지조건과 어우러진 어촌생활체험장 등 마을이 지닌 지역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통영 특색이 살아나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완공 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거점 환경‧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학수 담당관은 "생태공원 조성지역이 한려수도의 해안절경에 위치하고 있어 조성 후 체험장소로서 국내‧외 각 기관단체 교육기관 등에서 방문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영 케이블카와 더불어 또 하나의 지역명물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시민과 밀착된 현장행정 강화 소통을 위한 열린 시정구현을 위해 부서별로 시정 주요역점 시책 설명회를 정례화 해 나갈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