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정동건강위원회(위원장 모경책)는 지난 5월6일(월)과 5월9일(목) 이틀간 건강위원 회원과 교육위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금연ㆍ절주 지도자교육'을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명정동건강위원회는 건강위원(통장님)과 교육위원(일반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건강위원회 교육분과위원을 새로이 재정비 했으며, 교육위원들 대부분 바쁜 직장인들을 배려, 퇴근후 교육을 실시했다.
 
명정동건강위원회는 명정동민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위원과 교육의원들이 하나로 뭉쳐 건강지킴이, 건강도우미로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5월6일(월) 교육은 금연클리닉 강사를 초빙, 금연의 중요성과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고, 5월9일(목) 교육은 건강관리와 금연상담자로써의 행동요령을 배웠다.



 
또한, 금연상담가 양성교육후 5월13일부터 16일까지 건강위원과 교육위원들이 2인1조가 되어 금연신청자(45명)들의 집을 방문해 금연서약서 작성과 담배 니코틴 검사를 실시한 다음, 5월28일 명정동 주민센터에서 금연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명정동건강위원회는 금연성공자(금연후 6개월후)에 대해서는 통영복음신협에서 '금연통장' 개설시 시중금리에 +0.2~0.5%의 우대금리 혜택과 재래시장 상품권, 장학금 등을 전달할 예정으로 금연대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용우 동장은 "건강한 명정동을 위해 고생하는 건강위원회원들과 교육위원 회원님들에게 매우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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