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허용어획량(TAC)어종 개조개 5월 어황정보

전월 대비 어획량 감소, 입찰단가 하락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6/24 [18:43]

총허용어획량(TAC)어종 개조개 5월 어황정보

전월 대비 어획량 감소, 입찰단가 하락

편집부 | 입력 : 2013/06/24 [18:43]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지사장 양금철)는 총허용어획량(TAC)제도로 관리되는 전국 11개 어종 중 남해안 관리대상종인 개조개의 2013년 5월 어황정보를 발간했다.
 
개조개 주 어장은 경남 남해, 마산, 진해만, 거제 장목 및 칠전도와 여수시 금오열도 등의 해역에서 형성됐다.
 
어황정보에 따르면, 5월 한달 동안 경남과 전남에서 개조개 어획량은 147톤으로 TAC(유보량 미포함) 할당량 1천257톤 중 60.7%를 소진해 전월 대비 9.5%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5.3% 증가한 실적이다.
 
5월 평균 입찰단가는 5천829원으로, 이는 전월 7천11원에 비해 16.9%, 전년 동월 7천446원에 비해 21.7% 하락한 가격이다.
 
개조개 각장은 61.1㎜ ~ 142.5㎜의 크기를 보였으며, 평균 각장은 88.0㎜로 전월 및 전년 동월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각장 71.9㎜ 이하의 미성숙개체는 전월에 비해 48.4%로 대폭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30.2% 감소했다.
 
한편, 남해지사는 앞으로도 개조개 어업인들과 소비자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조개 어황동향을 매월 언론매체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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