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 주부민방위기동대, 저소득계층 아동과 함께 요트체험!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7/23 [12:32]

미수동 주부민방위기동대, 저소득계층 아동과 함께 요트체험!

편집부 | 입력 : 2013/07/23 [12:32]
통영시 미수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미)는 지난 7월21일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과 한산도 제승당, 산양읍 수륙터 일대에서 요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곤, 물놀이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저소득계층 아동과 안전요원 등 50여명이 2대의 요트에 나눠 타고 트라이애슬론 광장을 출발, 한산도 제승당에 도착해 수루에서 참가자 전원이 모여 앉아 이재옥 동장의 임진왜란사,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사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아동들의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다시 트라이애슬론광장으로 돌아와 미수동 주부민방위대에서 미리 준비한 돼지두루치기, 냉채 미역국, 갖은 채소 반찬으로 영양 가득한 점심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곧이어 안전요원들과 산양읍 수륙터로 이동해 박진감 넘치고 스릴 만점의 바나나보트, 밴드웨곤 체험 후 트라이애슬론광장 풀장에서 물놀이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김미 기동대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 협심해 행사를 마치며, "앞으로도 어려운 세대를 위한 좋은 행사를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옥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흔쾌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더 밝은 미수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미수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실시한 바 있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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