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면, 관광발전 위한 '섬사랑협의회' 구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7/25 [17:05]

사량면, 관광발전 위한 '섬사랑협의회' 구성

편집부 | 입력 : 2013/07/25 [17:05]
통영시 사량면(면장 이용보)은 지난 7월24일(수) 오후 3시 면 회의실에서 시가 추진 중인 '3대 의식개혁 범시민운동'과 관련 '다시 찾고 싶은 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자생단체 및 영업주 간담회를 개최해 '사량면 섬사랑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면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중심으로 24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서비스와 친절한 관광섬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최근 사량면은 옥녀봉 출렁다리 개통, 백건우 섬마을콘서트 개최 및 사량도를 소개하는 다수의 TV방영 등으로 관광객 및 등반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섬사랑협의회는 앞으로 관광불편 및 부당신고센터 운영, 여객선터미널 내 관광안내 도우미 배치, 인도변내 노점시설 철거, 적정(표준)요금표 게첨, 제값받기 참여업소 면 홈페이지 게재, 친절강사 초빙 교육실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사량면 섬사랑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신형제횟집 대표 김형주씨는 "협의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업소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량도를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보 면장은 "사량면의 첫인상에서부터 마무리까지가 음식점과 숙박업소라 생각되며,  3대 의식개혁운동에 적극 동참해 면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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