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나눔행사

도심텃밭 수확물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7/25 [18:14]

미수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나눔행사

도심텃밭 수확물

편집부 | 입력 : 2013/07/25 [18:14]
통영시 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부근)와 부녀회(회장 문영미)는 지난 7월24일(수) 동주민센터 도심텃밭에서 옥수수와 감자 등을 수확해 저소득 아동(20명)과 관내 경로당 9개소에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손발을 걷어 부친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은 함께 수확한 옥수수 500여개와 감자 3박스를 관내 저소득층 아동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주민센터 3층 부녀회관과 회의실에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나누어 먹었다,
 
또한,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삶은 옥수수와 감자로 만든 샌드위치 등을 나누어 주며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라는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임부근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문영미 부녀회장은 "동주민센터 특수시책으로 이런 행복한 나눔행사를 할 수 있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동 화합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옥 미수동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에게 "각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봉사하는 여러분이 있어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며 수고에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협조와 봉사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내 어려운 계층과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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