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한산섬 거북시금치' 초매식

해풍맞고 자라 미네랄 풍부, 저장성까지 뛰어나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06 [20:32]

통영 '한산섬 거북시금치' 초매식

해풍맞고 자라 미네랄 풍부, 저장성까지 뛰어나

편집부 | 입력 : 2013/11/06 [20:32]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은 통영명품 '한산섬 거북시금치'가 지난 11월5일(화)  한산농협(조합장 최재형) 농산물 공판장에서 개최한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나섰다.
 
 
한산도 시금치는 노지에 무공해로 재배되고 해풍 등의 영향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며, 각종 비타민(A,B,C), 칼슘, 철분 등이 다른 채소보다 많이 함유된 알카리 채소로 백내장 등 눈의 노화와 관련된 질병예방과 빈혈, 신장병, 어린이 골반 발육과 여성미용에도 좋아 전국의 소비자에게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재배한 지 수십년이 지난 데다 한겨울 해풍을 맞고 노지에서 자라 단맛과 향은 물론 저장성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재형 조합장은 "지역 시금치가 겨울철 농가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해마다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며 "통영지역 중에서도 시금치 맛이 가장 좋은 한산섬 거북시금치는 해풍을 맞고 자라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대형매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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