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인프라 구축 안전한 대매물도 마을 선포 행사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06 [22:23]

관광 인프라 구축 안전한 대매물도 마을 선포 행사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3/11/06 [22:23]
통영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달 30일 한산면 매죽리 대매물도 당금․대항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날 마을 주민과 예방대응과장·소방공무원, 한산면사무소 직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 통영시 LPG판매협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입구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하고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 당금․대항마을 전체 61가구에 소화기를 배부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으며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주택 안전점검과 마을 어른 건강체크, 소화기 사용법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법 설명 등을 실시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당금․대항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평소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생활화 해 섬마을 주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매물도는 관광객이 많이 내방하는 도서지역으로 다양한 소방종합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마을 관광상품화 추진의 취지에 부응하지만, 반면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소방차량의 진입에 애로사항이 많고 고령자 가구가 많아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해 안전을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어 이날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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