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14일부터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6 [18:58]

통영시, 14일부터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편집부 | 입력 : 2013/11/16 [18:58]
통영시는 지난 11월14일부터 도산면 원동마을에서 2013년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에 나섰다.
올해 통영시 매입물량은 1만1천105가마(40kg)로 각 읍.면을 일정별 순회하며 매입한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수매현장에는 김동진 시장, 유정철 시의원, 김찬흥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 유용기 새통영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벼품질 검사시 농업인들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매입곡종은 지난해와 동일한 동진1호, 일미벼 2종이며, 수분 함량은 미질 향상을 위해 13%~15%로 강화됐으며, 매입 대금은 우선 지급금이 1등품 기준 5만5천원으로 매입 당일 지급하며 2014년 1월 산지 쌀값 조사 후 농협에서 정산 처리한다.
 
한편, 올해 벼농사는 지난해 보다 벼 수확량이 높아, 농업인들에게 기쁨을 만끽하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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